아치리눅스 자바와 환경변수 설정하기

이 글은 아치 리눅스에서 jdk 를 설치한 후, 혹은 업데이트를 한 후

터미널에서 java, javac 를 입력했을 때 아무런 명령어가 없다고 했을 때,

혹은 여러 개의 자바가 설치됐을 때 특정 자바를 설정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궁금하진 않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Arch 의 AUR을 통해서 jdk를 설치하였으며,

최근 yaourt 를 통해 업데이트를 해보니

JDK 10으로 업데이트됨과 동시에 JDK 9가 삭제되어서 설정하게 되었다.

일단 아치리눅스에서 자바를 설정하는 명령어는

archlinux-java    <COMMAND>

이다.

여기에서 기본적으로 쓸 커맨드는 status, set 뿐이다.

어차피 리눅스는 직접 해보면 편하니 그냥 해보자.

status 명령어를 치면

현재 설정 가능한 자바 환경이 나오며,

원하는 자바 환경을 default 로 설정하려면 set 명령어를 통해 설정하면 된다.

물론 여기에서는 sudo 권한이 필요하다.

설정 후 다시 status 를 입력해주면 설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환경 변수 $JAVA_HOME을 설정해보도록 하자.

나의 경우에는 기존에 설정된 $JAVA_HOME 의 경로가 JDK 9 로 되어있었다.

따라서 변경하려면 먼저

which javac

를 통해서 javac 의 위치를 확인한다.

그 다음에

readlink -f /usr/bin/javac (또는 위에 which javac 를 통해 나온 경로)

혹은

readlink -f `which javac` (키보드에서 ~ 을 shift 떼고 누르면 된다.)

을 입력하면 javac 의 진짜 위치가 나온다.

나같은 경우에 여기서 나온 경로를 보면

/usr/lib/jvm/java-10-jdk/bin/javac

라고 나오는데 여기서 jvm 바로 뒤까지만 /etc/profile 맨 아래에 입력해주면 된다.

입력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필자의 경우에는 vim 으로 수정했으나, 각자 자기가 편한 에디터로 수정하면 된다.

가장 아래로 내려가서 빨간색 괄호 친 부분을 입력해주면된다.

기본적으로

export JAVA_HOME=/usr/lib/jvm/java-10-jdk

(필자의 경우 jvm뒤가 java-10-jdk이며, 버전이 다른 사람은 아까 readlink 를 통해 나온 값대로 입력하면 된다.)

을 입력하면 된다. 나는 기존에 입력한 부분을 다음과 같이 수정한 후 저장했다.

위와 같이 수정한 뒤 혹은 새로이 입력한 뒤 저장 후, reboot 해주면 성공적으로 설정된다.

기존에 java-9-jdk 가 java-10-jdk 로 변경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유의 사항 ※

위의 내용 중 아치리눅스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처음에 archlinux-java 부분이다.

물론 아치리눅스 기반인 다른 리눅스 (ex. 만자로 리눅스) 에도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환경변수 설정하는 부분은 다른 리눅스에서도 설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더 참고할 사람들은 다음 링크를 확인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