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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증명사진 찍기, 인감 새로 만들기, 마음에 드는 영어 이름 고민하기 (?) 1.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 인터넷 신고 작성 위의 과정을 집에서 하면, 별다르게 주민센터에 신고할 필요가 없다. 주의할 점은, 위의 등록이 처리되었으나 통신사 개명처리가 안된 경우 본인 실명 확인 후, 가입이 안된다!!! 민원 24에서 초본 등을 출력하기 위해서 가입이 필요한 경우 미리 미리 하도록 하자!! 2. 진행 중인 자격 시험에 문의해서 절차 알아내기 필자의 경우에는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접수를 하고난 후, 실기 시험 보기 전에 결과가 나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문의해본 결과 당일 시험관에게 주민등록초본 제출 후 개명 정정 요청 을 안내받았다. (전화 예약등 실수로 본의아니게 3번이나 확인했다.) 현..

지난 3월 23일, 법원에서 개명 허가가 떨어졌다. 올해 1월 16일 개명 허가 신청서 접수 후, 약 2달하고도 일주일 정도 걸린 결과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본인의 이름에 불만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개명 신청 준비부터, 제출 과정 그리고 후기까지 모두 적어보겠다. 이 모든 상황은 필자가 성인이기때문에, 성인(성년자) 기준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절차 혹은 필요한 서류가 더 간소화될 수도 있다. 1. 개명 신청 준비 개명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자료를 접해보고, 법원 앞 법무사를 찾아가보았다.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했던 점은 '개인의 노력으로 개명 허가가 가능한 것인가, 즉 다른 법무사(?)를 통하지 않고 가능한 것인가' 였다. 결과적으로는, 최근 개명..

이 글은 아치 리눅스에서 jdk 를 설치한 후, 혹은 업데이트를 한 후 터미널에서 java, javac 를 입력했을 때 아무런 명령어가 없다고 했을 때, 혹은 여러 개의 자바가 설치됐을 때 특정 자바를 설정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궁금하진 않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Arch 의 AUR을 통해서 jdk를 설치하였으며, 최근 yaourt 를 통해 업데이트를 해보니 JDK 10으로 업데이트됨과 동시에 JDK 9가 삭제되어서 설정하게 되었다. 일단 아치리눅스에서 자바를 설정하는 명령어는 archlinux-java 이다. 여기에서 기본적으로 쓸 커맨드는 status, set 뿐이다. 어차피 리눅스는 직접 해보면 편하니 그냥 해보자. status 명령어를 치면 현재 설정 가능한 자바 환경이 나오며, 원하는 자바..

오늘은 정보처리기사 응시자격서류 제출을 위해 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에 다녀왔다. 진작에 필기 시험보는 날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했으면 편했으련만... (제발 다들 미리 미리 하도록 하자!) 나는 해당 서류 제출에 대해서 다른 선배나 친구들에게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했고, 응시자격서류에 대한 제대로 된 오해를 하고 있어서 안했었다. 혹시 나와 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블로그에 글을 남겨본다. 1. 서류 제출하기 전 정보처리기사는 필기, 실기로 나눠져 있으며, 필기는 응시자격제출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한 항목이지만, 실기는 반드시 응시자격서류 등록이 필요한 시험이며, 이건 처음 시험보는 모든 응시자에게 공통된 사항이다. 즉, 응시자격서류를 제출하고 확인받은 사람만 실기를 볼 수 있다는 것..

드디어 나도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수기를 써본다. 한참 공부할 때, 다른 사람들의 합격수기를 보면서 나도 붙으면 꼭 써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누군가에겐 유익할 수도, 또 별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남겨본다. 먼저 시험은 간신히 턱걸이... 평균 65점이다. 1. 시험준비하기전 나의 스펙 스펙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어떤걸 아는 상태에서 준비하는 것과 모르는 상태에서 준비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고 생각했다. 먼저 나는 해당 과목에 대해 전무한 지식 + 비전공자이다. 물론 이과계열이지만, 공대가 아닌 자연계열이라 문외한이라 봐도 무방하다. 2. 준비 기간 나는 개인적으로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 모두들 간단히 보는 시험도 떨어질까 두려워 미리미리 준비하는 정도? 이번 1회차 시..

자바 Scanner 에서 char 를 바로 입력받는건 없다. 따라서 Scanner.next() 를 통해 입력받은 다음, String.charAt() 으로 char를 꺼내면 된다. Scanner sc = new Scanner(System.int);char chr = sc.next().charAt(0); 또는 char chr = sc.next().trim().charAt(0);

※ 현재는 아쉽게도 님프 입력기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 이 글은 지원되는 동안 쓰여진 글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그동안 개발해주시고 지원해주신 개발자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만자로 리눅스를 제대로 설치하고, 코딩 연습 환경을 만들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다. 확실히 기존에 우분투를 통해서 리눅스를 접하고 난 뒤에 만자로 리눅스를 사용해서인지, 리눅스를 다룸에 있어서 이해도가 확실히 빨라졌다. 오늘은 만자로 리눅스에서 쓸 만한 한글 입력기인 '님프 (nimf)' 설치 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설명해보려한다. 우선 내가 현재 쓰고있는 데스크탑 환경은 '그놈 (GNOME)' 이며, 나의 방법은 만자로에서 공식지원하는 데스크탑 환경 중, KDE와 그놈에서 밖에 적용이 안된다는..

오늘 갑자기 새로운 리눅스를 설치해보고 싶어서 기존에 쓰고 있던 우분투를 지우고 만자로 리눅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먼저 만자로 리눅스의 경우에는 아치 리눅스 (Arch) 기반이다. 기존의 우분투 리눅스의 경우에는 데비안 리눅스 (Debian) 계열이어서, 사실 데비안을 먼저 설치해볼까 했지만 먼저 PC에서 VMware 을 통해 간접 경험해본바로는 상당히 별로... 였다. 그래서 보통 뉴비들에게 추천하는 젠투 (Gentoo) 와 만자로 중에서, 그래도 사용자들과 커뮤가 많은 만자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그런데 쉽게 설치가 됐으면, 이런 글도 올리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부팅 usb를 만들어서 pc에서 직접 설치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았으나, 부팅 usb를 만드는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었다. 우분투의 경우에는 ..